목포해양대학교 새유달호 SCR시스템 신기술 장착

목포해양대학교가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빨빠른 대응과 연구로 선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22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시스템)와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시스템)등 신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동시에 실습선 새유달호에 장착해 오는 30일 시험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O(국제해사기구)에서는 최근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NOx(질소산화물) 및 SOx(황산화물)를 규제하고 있다.

NOx에 대한 규제는 2016년부터 건조되는 신조선의 경우 TierⅢ를 만족해야 하는데 ‘SCR 시스템’을 TierⅢ를 만족하는 적합한 기술로 보고 있다. 또 2015년부터 SECAs(Sulfur Emission Control Areas)를 운항하는 선박은 저유황 연료(Sulfur 0.1% 이하)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목포해양대학교의 실습선 새유달호의 시험 운항은 이러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연구로 비롯하게 된 것이다.

실습선 새유달호에 장착된 ‘SCR 시스템 및 스크러버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동남평가원으로부터 약 3년간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제품이다. 주관기관 광성(주)와 참여기관 목포해양대학교와의 최종 연구결과물이다.

광성(주)는 지난 2014년 12월 ‘SCR시스템 및 스크러버 시스템’을 목포해양대학교에 기증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시험운항을 통해 국제해사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습생들에게도 신기술을 직접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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